'70일간의 배낭없는 배낭여행'
좀 있으면 떠날 터키에 대해 이거저거 검색하던 중
이 블로그를 알게 되었고 앞의 부분은 생략한 채로
터키 여행에 해당하는 부분만 쭉 읽었다
한마디로..
멋.있.다
물론 이 분이 즉흥적으로 경로를 변경했거나 무언가 주도적인 입장은 아니었으나
그렇게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.
나도 유럽여행을 다녀 오기는 했으나
이제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사전에 계획한 대로 정해놓은 시간표에 맞추어진
하나의 쳇바퀴를 고스란히 밟아간 꼴인 것 같다.
중간중간에 이곳의 느낌이 참 좋다, 더 머무르고 싶다, 생각한 적이 자주 있었다
그렇지만 나는 다음 스케쥴에 쫓겨, 어쩔수 없이 아쉬운 감정을 뒤로 하고 서둘러 떠났던 기억이 난다
진정으로 '여행'을 한 것일까.
나는 '관광' 이라는 이름으로 '여행'을 빙자한 것이 아닐까
무언가에 쫓기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,
그렇게 움직일 수는 없었을까
현실
현실이라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을 것이다.
그렇지만 한 번 쯤은 현실이라는 벽을 넘어보고 싶다
그당시에도 그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 했고
이번 역시 그러기는 힘들 것 같다
어쩌면 평생 넘지 못 할 것 같다
가슴 속에 아름답게, 혹은 언제나 꿈을 꾸는 이상향의 모습으로 남겨두어야 할 것 같다
그냥..
답답하다..
아름다운 블루 모스크 사진을 보면서도
가슴 한구석 답답함이 몰려올 뿐이다..
댓글을 달아 주세요
흠흠~ 즐거운 방학이 되겠군욧!
역마살... 이라 불러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정말 세계 곳곳을 누비시는군요 ㅋ
전 고작 일본 한번 가본게 전부라서..ㅋ
아직 전국일주도 못해봤는데 ㅋㅋ
부럽습니다 ㅋㅋ
저도 언젠간 세계를 내집삼아 ...................^^;;
안뇽~ ㅋ
벌써 출발한거냠? ㅋㅋ 원준이도 인도여행전에 추천해서 캐감동하고 눈물흘렸던 책 한권 추천해줄려고 했는데.. 아쉽구려~